35번째 로그
34번째 로그
밥먹을 때 동영상 보는 것도 스트레스라서
펼치기(정확히는 문장과 부호와 사회적약속 그외생략 등등으로 이루어진 정보를 입력하고 해석하고 저장해야 하는 일련의 과정이 육체에 과부하를 걸리게 함... 가사있는 노래만 들어도 스트레스가 실시간으로 쌓이는 게 느껴져서 이어폰을 귀마개용도로 '꽂고만' 다님)
-밥먹을 때마다 갠비켜서 음식 씹는동안 일기 조금씩 끄적거리는 게 전부인데 슨스 복귀할 엄두가 진짜 도저히... 안난다.... 사람의 말을 듣고 보는 게 이렇게까지 힘겨워야 할 일이니?....
21세기라서 다행인 점은 공과금이고 통신요금이고 뭐고 전부 자동이체/자동결제로 알아서 처리가 된다는 부분이 아닐까
저 먼 옛날처럼 지로용지들고 직접 처리해야 하고 그런 시대였으면 나 지금 죽었음(여러가지 의미로)
스트레스라는 게 악 스트레스 받아!! 할 때 그 스트레스라고 생각해서 자꾸 해소법을 권하는 사람들이 꼭 있는데
펼치기물론 정신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도 있지 많지
펼치기+ comment
33번째 로그
+ comment
32번째 로그
와 진짜 디지...겠다...
펼치기+ comment
31번째 로그
빡쳐서 작년 무대나 다시 봐야겠다
+ comment
30번째 로그
사는 게 힘들 때 돌려보는 영화 목록에서 그라비티를 빼놓을 수 없으며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커피는 병원진료 끝나고 로비에서 마시는 커피라고 생각해..
+ comment
29번째 로그
+ comment
28번째 로그
+ comment
아니 무슨 내몸이 카멜레온도 아니고 햇빛을 받으면 측정기온 0도인 날에도 금세 더워져서 땀까지 나고 해들어가면 옷을 껴입어도 추워서 손발관절이 다 굳는다는 게 말이... 말이 되는 일이니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자율신경계야 중추신경계야 제발... 제발 일 좀... 일을 며칠이라도 좀 제대로 하자!
왜 신경을 차단하는 약만 있고 컨트롤타워를 세우는 약은 없나요 (나도 이유는 알아 설명필요없어)
변온동물의 삶이란 되게 힘겨운거구나 라는 걸 요즘 온몸으로 강렬하게 체험하는 중인데 이렇게까지 그레이트 마더네이쳐에 동화되고 싶지는 않았다 난 연약한 현대문명인이니까...
겨울잠 필요함 몹시 필요함 필요할 수밖에 없음 움직이기가 이렇게 힘든데 잠말고 다른 리커버리수단이 더 있겠냐
덕분에 요즘 오후 네시 정도만 되면 진짜 덜덜덜 떨면서 온몸이 얼어붙어서 고생하는 중인데 그렇다고 온열기를 사용하기엔 옫상의 삶 그렇게 돈이 낙낙치가 않아용
유럽에서 한달 지낼때 밤에 너무 추워서 앞뒤로 핫팩을 끼고도 그 위로 옷을 다섯겹 껴입고(티셔츠+셔츠+니트+가디건+코트까지 풀세트로 껴입고 잤다..) 이불 침낭처럼 돌돌 말고 잤었는데ㅋㅋㅋㅋㅋㅋ그래도 그때는 그러면 체온이 보존되어서 좀 살만했었건만;; 요즘은 다섯겹을 입고도 추워서 아무것도 못하겠는 지경
집이 추운게 아니고 내 몸이... 내 체온이 추워...... 뜨거운 물에 샤워해도 물이 직접 닿지 않는 부분은 추워서 씻을 때마다 DIZIM
집밖에 나갈땐 면원피스에 면점퍼만 걸치고 나가면서 집안에서는 침낭대신 입으려고 롱패딩 중고로 사는 사람이 어딨냐 여깄다........................................
아 오늘 조금만 걸어도 땀이 비오듯 하는데 멈춰서 실내에 들어와 가만히 있으면 손이 얼어.... 어느쪽도 정상이 아닌데요!
다들 어찌 버티나 찾아봤더니 그냥 온탕냉탕에 퐁듀당하면서 사는것밖에 없는 모양인데 아 추워 아!!!! 움직이기도 힘들엌ㅋㅋㅋ
(현재 바깥기온 영상 16도)
일요일엔 나도 쉬고 싶어
펼치기이건 그거죠 체력이 아니라 기력이 고갈된 것 피지컬이 아니라 바이탈이 축난 것 피곤이 아니라 피로가 쌓인 것 >>ㅑ...
평소엔 여섯시 반쯤 되면 헉 하고 눈이 떠져서 몸풀고 굴러나오는데 오늘은 아홉시까지 침대에서 못 나오고 웩 죽어있다가 얼레벌레 굼벵이처럼 기어나옴
100미터도 걷고 싶지 않아서 무탄수식하자... 하고 버섯썰고 계란 부치고 아몬드브리즈로 밀크티 만들어서 그릇에 담는데
아무것도 안할 작정을 하고 나니 배도 안 고파져서 그마저도 먹다 남김ㅋㅋㅋㅋㅋㅋㅋ 물귀신인 옫상이 음료를 다 못마신다고요...?
쉰다고는 해도 밀린 집안일 또 허덜허덜 하는데 한나절 다 썼지만( . _.)_
남은 아몬드가루랑 요거트로 대충 케이크 구워서 늦점심 겸 티푸드로 (아침에 먹다 남긴) 밀크티랑 같이 먹으면서 사둔지 몇달은 지난 만화책 한권 보고
뭔가 오늘 한 건 거의 아무것도 없는 느낌인데 한 이삼일만 더 이러고 있고 싶다는 기분
움직이기가 싫다 랄까 움직이지 않아도 되었으면 좋겠다 쪽에 가까운 그런 기분
침대속에 계속 누워있고 싶은 게 아니고 침대에서 부리나케 굴러나오지 않아도 되면 좋겠는 그런 거 있잖아(납작
+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