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번째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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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 00:42

딴지일보만평펌

나 지금 자율신경이 빡씨게 고장나서 해날땐 겨우 영상 8도에 얇은 니트 한장만 입고도 땀을 빌빌 흘리고 해지면 영상 6도에도 저체온증이 와서 발에 감각이 없어지는 상황인데 시국이 집에서 요양을 하지 못 하게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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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 01:36
평일시위까지 나가려니 건강이 수직하락하ㅏㄴ다 소규모 농성장에서 밤샘하는 분들 그 기력 다 어디서 나오시는거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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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 02:10

오늘 웃겼던 거

로그인 전용
멤버공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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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번째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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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 00:09
집회는 매주 종일 참석하고 있는데 이제 사진찍는 것도 좀 피로해서 걍 서서 팔뚝질만 열심히 하다 오는 단계
이고
오늘 빌런들 즌쯔 엄청나게 만났다.......혼자 있을 때 시비 네번은 털린 듯

미안한데 나는 이제 집회에 참석하지 '않'는 사람들하고는 알고 지내기도 싫어요
그런 사람 내 홈에 오고 있으면 즐찾에서 먼저 삭제 좀 해줄래요?

아니 솔직히 주말에 티알가고 커뮤달리고 그러면서 집회나올 시간과 기력이 없다는 말들이 즌쯔 너무 (비)웃겨 막말로 애새끼도 아니고 구덩이에 대가리 집어넣고 안보이지 메롱 하는 너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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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번째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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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 00:17
집회 해산후에도 차마 흩어지지 못하고 계속해서 힘내라 복직하자 를 반복해서 외치며 서성거리고 있던 그 어떤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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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 03:08

오늘의 리딩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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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 수 있을까: 행드맨-완드에이스역-완드2역
....쉬어라. 일단 쉬어. 뭘 할 때가 아님. 쉬어. 존버해라. 닥치고 존버하라고; <<ㅋㅋㅋㅋㅋㅋ
아 내가 지금 쉴때냐 임마!!!!!!!! 물론 압니다 저 병자라는 거
근데 쉴때가 아니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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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번째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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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 | 00:01

시민대행진이 끝나고 자박자박 걸어서 도착했던 세종호텔 앞.

성냥팔이 소녀의 초반 시퀀스. 그 장면과 같은 감흥이 들었던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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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 | 00:02
오늘 2만보 걸었고 장딴지가 아픈 건 둘째치고 운동화가 피범벅이라 버려야 하게 생겼음
(원래 버려야 했던 상태긴 했는데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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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째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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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 00:45
히밋츠 감성이랑 가사는 진짜 세기말~뉴밀레니엄 언저리의 무언가인데 비트가 21세기라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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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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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 23:48

갑자기 퀴어필리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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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달간 정말 너무 많은 퀴혐을 목도하고 겪고 그랬더니 (알티타는 거 싵트타는 거 그런 간접적인 잡것들의 왈왈거림 말고 내 탐라에서 내 등뒤에서 옆에서 바로 나를 앞에 두고 들려오는 이야기들...) 그냥 간단한 질문을 받고서도 개뚱뚱한 필리버스터를 하고야 맘

 

시스젠더 권력이라는 게 이런거고 혐오라는 게 이런거죠

성소수자는 이렇게 개뚱뚱하게 설명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반드시 생기는데 그 반대 구도는 절대 없다는 거.

(윗문장은 질문하신 지인분을 향해 뭐라 하는게 아님다 당연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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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 | 00:02
걍....써놓고 보니 앞으로도 종종 같은 설명을 해야 할 날이 올 것 같아서.... 백업해둠....

전 게이가 맞아요 우리가 쓰는 표현대로라면요
근데 오타쿠들이, 비퀴어들이 말하는 게이는 아니에요
그 게이라는 단어는 틀렸어요
같은 단어라도 틀린 거예요
▶ 옫상 ◀

01.27 | 00:03
아나 이게 다이어리 백번째 로그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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