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번째 로그

▶ 옫상 ◀

11.01 | 02:05

피끄민

아니 닌텐도앱껨이 언제부터 아이폰에서도 되는거였지??? <폰을 늙다리처럼 쓴다는 티는 있는대로 다 냄
지인분들이 옛날부터 하고 있길래 기웃거리다가 아이폰에서도 되는 거 알고 깔았어욤(진짜 노인같다)
걷는거야 맨날 하는거니까 만보기대신 쓰는 느낌으로 하는 중ㅋㅋㅋㅋ
동네가 산아래에 있어서 그런가, 사슴벌레라던가 도토리 자꾸 뒤집어쓰고 오는데 웃겨서 귀엽다!
▶ 옫상 ◀

11.03 | 01:26

오늘의 리딩연습: (내 문제 아님)

펼치기
'이 물건은 어떤 곳에 있는걸까' - 소드킹 컵 소드8
'찾기' 질문이 타로중에서는 초고난도에 해당하긴 하는데(대부분 키워드리딩이 아니라 이미지리딩이라서)(가령 위치힌트로 타워카드가 나왔는데 옷장안에서 발견된다던가) 생각보다 알기 쉬운 위치에 떨어져 있으며 잡동사니...뭔가 비슷하게 길쭉한 사물들의 틈바구니에 뒤섞여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느낌. 어디서 잃어버렸는지는 잘 생각하면 명확한데 문제는 이미 마구잡이로 뒤섞여있어서 찾기 힘든 듯...
의자 언저리 찾아봐야 할 것 같은데 포인트는 >>>집이 아니다<<< 하여 에이엔니 찾아헤메야 할 것 같은?

'이 물건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타워 펜타4
정말이지 옫상의 카드는 MOBSSI 싸가지가 없으셔서... 해석: 응 닥치고 포기하시고 그냥 새걸 사는게 빨라ㅇㅅaㅇ 돈낭비 지대로 하셨네
▶ 옫상 ◀

11.03 | 23:28

오늘의 리딩연습(2)

펼치기
'탄수화물 좀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오늘 눈딱감고 먹어버리면 어떻게 될까' - 절제 / 완드2

.....야 정말 직관적이어서 시원하다^^..... (해석: 참아라^^* 혈당 뒤로 밀린다^^*)(니 호르몬 ㅈ됨 라는 뜻도 있음)
무시하고 그냥 먹었고 그 결과: 식후 3시간 반까지도 혈당기에 선명하게 찍힌 215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네 베타세포님 호르몬님 감히 2형도 아닌 췌장디지미가 객기를 부렸습니다 앞으로 안그러겠습니다
하지말라고 나오는 건 정말 기가 막히게... 잘 들어맞음....

+ comment

84번째 로그

▶ 옫상 ◀

10.26 | 00:53

내 리딩 진짜 말도못하게 직관적이어서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펼치기

단기알바 좀 해볼까 하고 기웃거리다가 눈에 띈 공고가 일정이 내 스케줄 비는 때에 딱 맞아서 여기 근무환경 어떨까 하고 뽑았는데

첫카드가

<<<이게 나옴<<<

 

무슨 알바인가 하니 반려동물용품매장 알바인데.........................................

아니 그...래요 동물용품매장이니까 당연히 동물들 복복복 우쭈쭈 신나게 할 수 있는 환경...이겠죠 네 당연히...

뭘 그걸 또 카드가 나와주고 앉았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카드로는 응 멈머들은 실컷 보실 수 있겠지만 드럽고 치사하고 혼자 못할 일을 시켜먹는 ㅅㄲ임^^v 라고 나와서 빠르게 맘접음

아니근데진짜 웃겨 어제도 양자택일 놓고 정석적으로 정면공략을 해야 하나 빙 돌아서 치고 빠져야 하나 하고 뽑았는데, 정면공략: 첫카드가 펜타클 나이트 쾅 떠서,,.... 뭐 이렇게까지 쓰리카드에서 첫장으로 종결을 시켜주려고 그래...;;; 하고 허망했거든요 (해석: 응 정면돌파해봤자 길이 없음^^v)

다른 선생님께 크로스리딩으로 체크받아봐도 응 정면돌파해봤자 길이 없음^^v 이 맞아서 더웃김

억지로 머리굴려서 의미를 곰씹어야 할 필요도 없이 냅다 옛다 답변이다 퉤 뱉어주는 이 싸가지 어쩜 좋은...어떤 의미로는 친절하긴 한거지만 돌직구도 정도껏이죠...

진짜 난 커미션 받으면 안될 타입이다(((

▶ 옫상 ◀

11.01 | 02:11
카드를 '뽑기까지' 시간이 정말 말도 못하게 긴 타입이라서 실시간 리딩은 도떼모 무리인데
(미숙해서 어쩌고 그런문제가 아니고 오프라인 타로샵 가서 돈내고 제거 뽑을때도 그냥 ㅈㄴ 오래걸려요 이런 사람들이 가끔 있음 자기 직관을 믿지 못해서 오래걸리는 타입....)
일단 잡고 한번 뽑기 시작했다 하면 상당히 잘 맞는 편이긴 해서...
뭔가 살살 연습삼아 메일링타로 같은거라도 해볼까 싶기도 한데
문제는
내가
확신이
없다는
것이다


아니 잘맞는다면서 왜 확신이 없나요 < 본인의 영능력이니 촉이니 뭐니 이런거 자랑하는 일부의 어떤 리더들과 달리 저는 우연과 직관의 교차로에서 생기는 허점을 굉장히 경계하는 편이라서요.....
이게 정말 '맞은 것'인지 '맞는 것 같은 것만 받아들인 것인지' 를 필터링하기는 꽤나 까다롭고
나는 항상 후자의 착각을 두려워해야만 한다고 생각해... 그 있잖아요, 겨울에 길조심하라는 말을 던지면 반은 얼추 들어맞게 되는.

+ comment

83번째 로그

▶ 옫상 ◀

10.19 | 01:01
3년만이냐? 3년만이야? 아저씨들아 본인들도 알고 있죠? 고작 신곡'예고' 하나에 카운트다운 세레머니 할 지경이면 팬들한테 등짝 좀 맞아야 한다는 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더 늙기 전에 라르크 활동 좀 많이 하자.... 어른의 사정이라는 거 쉽지 않지만요 네에.....

댓글들따나 돌고 돌아도 결국 이 목소리다... 라르크밖에 없다 진짜(오타쿠 웁니다
▶ 옫상 ◀

10.20 | 00:23
아니근데진짜 뭐 보탤 것도 없이 그냥 '라르크'곡이라서 너무 좋다 (네 하루종일 들었어요 네)

+ comment

82번째 로그

▶ 옫상 ◀

10.12 | 14:59
탄천변에서 뜻밖의 흥미로운 풍경을 조우했던 어젯밤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깜짝 놀랐네 디즈니 오슷이 울려퍼지고 여기저기 꽃마차가 있고 빛의 조명쑈에 레이저쑈까지....ㅇㅁㅇ
▶ 옫상 ◀

10.12 | 16:20
살고 있는 도시는 진짜 전형적인 학원도시였는데도... 지금도 학생연령대를 양육하는 부모가 커뮤니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동네인데도... 이런 행사에서도 전에 비해 자녀를 대동한 가족단위 외출객이 훨씬 적게 보이는 걸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함 (당연히 인구걱정^^은 아님^^)
▶ 옫상 ◀

10.12 | 16:22
흠 피크민 걸음수나 채울 겸 오늘 저녁에도 이거 구경하러 나가볼까 아 근데 다들 마스크 안 쓰고 돌아다니고 있어서 사람많은 곳은 싫은데......... (여자는 다들 손 박박 잘씻는다고 누가 그래요 히발 나갈때마다 공중화장실에서 손 안씻거나 손끝에 물만 묻히고 털고 나가는 젊은사람들 오천명 봄)
▶ 옫상 ◀

10.16 | 00:45
요즘 슨스는 트이타 본계만 일정시간에 들어가고 있고 나머지는 다 올스탑 상태인데 이게 편하다
아무래도 본계쪽은 이제 본가친척들 뭐 그정도 느낌이니까요 (최대20년 미니멈 10년묵은 지인들)
다들 말을 길게 안 해서 피로감이 적음... 그냥 고요히 저마다 숨만 쉬는 탐라(ㅋㅋㅋㅋㅋ
거 뭐냐 좀, 좋은 이야기만 하고 살아야 하는 건 당연히 아닌데 요새는 무슨 이야기를 해도 다들 극단적으로 해버리니까 그게 피곤할 때가 왕왕. 그러다보니 걍 슨스에서 눈을 돌리게 되는 것 같다
일단 슨스할 시간에 선 하나 더 그어야할만치 할일이 많기도 하고......................

+ comment

81번째 로그

▶ 옫상 ◀

09.30 | 01:46
근황: 하이도콘 예매 완료^^v

+ comment

80번째 로그

▶ 옫상 ◀

09.03 | 17:24

거 죄송하지도 않은 얘긴데요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만 아니라 사람도 죽을 수 있고,
 그건 몰랐다고 해도 결코 무마할 수는 잘못이라는 걸 스스로 자각하지도 안정하지도 않는 건 사람이라고 생각 안해요 저는.
더 나아가 니가 무심코 던진 돌에 내가 맞았어. 라고 하는데 맞은 니가 잘못이지 식으로 나온다면 더더욱.

+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