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멤버공개로만 올리는 그림도 있습니다.

본계에만 올리는 그림 딱 그런 느낌...

....은 갑자기 디비 어딘가가 꼬인 모양인데 찾을 시간이 없

일단 할 일좀 끝내고 와서;

203번째 로그

▶ 옫상 ◀

11.13 | 23:11
전자사돈과의 합작(ㅋㅋㅋㅋ) 보면서 잠시 마음의 안녕을 얻기
▶ 옫상 ◀

11.13 | 23:11
님들 갠홈을 만들었음 홈을 좀 더 적극적으로 써주시면 안될까요?... 안이 서로 방치플하면서 교류가 안되니까 구구질질 다들 죽어가는 X에나 붙어앉아있고 홈피는 존재하지 않는 것 취급하는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옫상 ◀

11.13 |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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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죽어도 이리저리 미루며 X를 못 떠나는 건 결국 자기말을 들어줄 상대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과반 이상 차지할거라고 생각한다
그놈의 슨스계정 하나 접는다고 잘 지내던 지인들하고 관계가 끊어질 것인가? 아님
아니라는 건 다 큰 어른들이라면 다들 알겠죠
그냥 내가 떠드는 아무말을 들어줄 사람이, 일방적인 노출과 관심이 필요한거지....
누가 듣든 안듣든 상관없이 떠들어도 된다는 마음가짐이었으면 애당초 슨스에 집착 안 해........  이건 소통하고는 아예 카테고리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함.
▶ 옫상 ◀

11.13 | 23:20
급 선회해서 이놈의 오류투성이 스킨 갖다버리고 그냥 그누보드로 돌아가고 싶은데 그럴 시간이라는 게 없다 아 지금 홈 맘에 안들어ㅓㅓㅓ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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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번째 로그

▶ 옫상 ◀

11.06 | 22:59

꺼미숑-

요즘은 아주 먼 과거로 돌아가서(ㅋㅋㅋ) 스케치노트에 샤프로 아이디어 스케치를 한 뒤 1차 구도러프를 잡고 그걸 태블릿으로 스캔해서 2차 러프로 다듬는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 역시 사람이 하는 건 누가뭐래도 아날로그가 압도적으로 빠르다...빠를 수밖에 없다...
종종 불현듯 머리속에 떠오르는 디자인이나 구도 같은 것도 종이에 짬짬이 메모하듯 낙서하고 있는데 확실히 뇌가 좀 더 부드럽게+빠르게 돌아감
옫상 이래서 방에 침대놓을 자리가 없어져도 책장을 포기못하겠스야... 실물을 손에 잡았을 때의 동시성과 체감각을 버리기엔 너무나도 차원이 다른걸
▶ 옫상 ◀

11.06 | 23:01
빠르다면서 왜 작업기간은 맨날 한달인가요
>>아날로그가 빠르댔지 디지털까지 빨라진다고는 안했어요
옫상의 육신은 하루 네시간어치의 스트레스 분량을 초과상회하면 곧바로 퍼진다고

(행복은 먹고 자고 기다리고 의 주인공이 하루에 딱 네시간만 일하는 거 보고 대박 현실적이라 생각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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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번째 로그

▶ 옫상 ◀

10.29 | 00:01
진짜 요새 그림 신명나게 그리고 산다
전체적인 느낌적느낌은 얼추 머리속에 잡혔는데 디테일에서 밸런스 맞추느라 사소하게 고민많았던 옷
관성적으로 그리다 보면 한번씩 이렇게, 항상 공부를 다시 하고 살아야 한다는 걸 상기시켜주는 일이 생겨...
▶ 옫상 ◀

10.30 | 18:30
병원다녀와서 늦점심 먹고 할일을 하려고 하니까 한시간도 못 지나 열이 잘잘잘 오르기 시작...
....하더니 지금 조금 웩 죽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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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번째 로그

  #member only
▶ 옫상 ◀

10.27 | 01:04

꺼미숑

반점퍼스타일 빅포켓 후드달린 저고리
대창의 고름벨트 코트
목화어레인지 워커
향낭 조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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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번째 로그

  #member only
▶ 옫상 ◀

10.22 | 18:03

멤버온리인 이유는 뭐 그냥 별거 없고

로그인 전용
멤버공개 댓글입니다.
▶ 옫상 ◀

10.23 | 00:17
로그인 전용
멤버공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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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번째 로그

▶ 옫상 ◀

10.21 | 22:51
2달연속으로 계속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문득 스스로가 대견해진 것입니다
한 세장 그리면 한달은 꼼짝없이 쉬어야 몸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그랬는데 조금이지만 역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듯
느리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있구나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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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번째 로그

▶ 옫상 ◀

10.17 | 00:05

커미션 풀슬롯의 꽃말은

난 이제 죽었다 겠지요
▶ 옫상 ◀

10.17 | 00:07
솔 14세-앺라 13세 (대충 아마도)......
▶ 옫상 ◀

10.18 | 00:26
하 나 이 일정 진짜 소화할 수 있...있는건가 월말까지 쉴 수 있을만한 날이 딱 하루 있는거 같은데요 사람살려
▶ 옫상 ◀

10.18 | 19:52
그 쉴 수 있는 날 병원에 저당잡혔다는 소식입니다
병이 병을 부르고 스케줄이 스케줄을 부르며 오 오 오 오
아 와중에 윗집 돼지새끼 하루종일 쿵쾅쿵쾅거리는 거 진짜 딱 허리높이에서 잘라주고 싶어져-
▶ 옫상 ◀

10.18 | 21:36
문득 생각한건데 나 진짜 이깍물고 열심히도 잘 살고 있구나 싶어서 스스로 죅금 대견해짐-
와 진짜 작년까지만 생각해봐도 말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뭔지 알지 다들
잘하든 못하든 그건 뭐 크게 중요하지 않고 존버는 승리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존버가 어느순간 안 열리던 문을 열게 해주기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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