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멤버공개로만 올리는 그림도 있습니다.

본계에만 올리는 그림 딱 그런 느낌...

....은 갑자기 디비 어딘가가 꼬인 모양인데 찾을 시간이 없

일단 할 일좀 끝내고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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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 | 03:24
그려놓고 보니 에뮤와 저 둘을 같이 그리면 안되는....것 같지만... (약간 그거임 올빼미 옆에 새앙쥐 두마리 그려놓기)
이거는 뭐 스워온때 바리에이션 한사라 만들어서 몇년째 꾸준히 잘도 써먹고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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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옫상 ◀

01.22 | 21:50

약과랑 깨강정 먹고 싶다 잉

먹고 싶은 욕망이 너무 정직하게 반영되어 캐릭터보다 더 공이 들어간 설날간식즈......

가래떡 약간 터질정도로 구워서 조청이나 소금기름장 찍어먹는 거 좋아했는데 인쟈 죽기 전날에나 먹어보겠지 으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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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 21:53
효희가 양옆의 파워기존쎄화통목청녀들을 두고 저리 침착하게 앉아있을 수 있을 리가 없으나
<괴력광기미소녀 --- 투명화옵션 달려있는 대한민국 남고생 --- 작두잘타는 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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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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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달래기 위해서(자기만족X 셀프힐링X 셀프캄다운O) 그렸던 과거의 그림들을 보면

그 당시의 감정이나 의도가 정말 고스란히 드러나곤 하는데, 생애주기에서는 최악에 해당하는 구간이었지만 창작자로서는 뭔가 폭발하던 시절이었구나 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한다.

기술의 문제가 아니고 발상이나 집중력이나 밀도가 지금하고는 비교하기 어렵다는 느낌

그래야만 숨을 쉴 수 있던 시절이었으니 다시는 그 감각을 되돌리기는 어렵겠지만... 그래서 문득 가끔씩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의 내가 그림을 그리는 목적은 뭐였던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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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9 | 23:21

일억년전 자관들이 보고 싶어지는 연말연시-

 

 

....는 진짜 왜인지 모르겠는데 급작스레 보고 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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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9 | 23:56

이제보면 대사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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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공인 살아서 좋은 꼴은 단 한번도 못 본 인생인데도 뭔 살아있으니 뭐가 괜찮... 이게 구멍 n0개 뚫리고 요단강에서 샤워하다 돌아온 놈이 의사앞에서 할 말인가..........
피의 화요일-제국멸망-비탄의 일요일-세계대전-제국멸망2-신대륙전쟁-대재앙1-대재앙2 꼬라지를 다 겪고도 살아서 제정신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DC역사상 이놈이 제일 독한 멘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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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 19:33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기력이 없다는 말을 지금 몇달째 하고 있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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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 19:36
아니근데진짜 새해그림 정도는 낙서라도 하고 싶었는데 그럴 기운도 시간도 뭣도 하나도......_(8D_ Z)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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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 | 23:50

정초부터 아주 그냥 막

옫상 힘냈다... _(83_ Z)_

아니 디자인도 못하는 인간이 왜 어쩌자고 의상디자인에 자꾸 차력쇼를 하고 앉았습니까

앞으로는 이러지 말아야지....... 말아야....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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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옫상 ◀

01.12 | 12:38

곱슬머리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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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자로는 곱슬머리를 잘 안 만들게 되는데 (당연함 망가그리는데 컷마다 곱슬이 넘치면 시간이) 어쩌다 한번 신청들어와서 그리게 되면 너무 재밌네
그림그릴 때 항상 신경쓰는 게 밀도나 섬세함보다는 전체적인 아웃라인이 내가 생각하는 느낌대로 빠지는가 라서 선의 기울임 하나에도 꽤 집착하게 됨.
북슬북슬 양모같은 곱슬머리와 물결치듯 흩어지는 곱슬머리는 당연히 라인이 달라야 한다..... (신조)

아 그나저나 진짜 책상앞에 앉아있는 것만도 엄청 힘들어서 갈수록 큰일났다 기력이 왜이리 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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