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멤버공개로만 올리는 그림도 있습니다.

본계에만 올리는 그림 딱 그런 느낌...

....은 갑자기 디비 어딘가가 꼬인 모양인데 찾을 시간이 없

일단 할 일좀 끝내고 와서;

69번째 로그

▶ 옫상 ◀

01.11 | 18:03

단골분 꺼미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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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예쁘게 그리고 싶어서 기를 쓴 흔적.

 

진심 작년 가을-올해 겨울 하루하루 눈썹이 휘날리다못해 흩날리게 살고 있는데 워

남들의 1/n의 속도라는 게 환장할 지경이지만 거북이가 하루에 일키로를 걸을까말까한다고 게으른 게 아니듯이 나도 그냥 이게 최선일 뿐이다...

그런데서 오는 자괴감은 대폭 줄어들었지만 투병 전엔 한나절이면 뚝딱 다 그렸을 걸 열흘씩 걸려서 하고 있으면 결국 그리고 싶은 것을 반의 반의 반도 못 그리고 시간부터 훌쩍 가버린다는 뜻이라, 그게 참 가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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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번째 로그

▶ 옫상 ◀

01.09 | 23:02

고려말조선초와 조선말의 퓨전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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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후장형 치마를 드레스 스타일로 변형/착수형 소매의 당의/하피를 어깨숄 스타일로 변형

융복을 코트스타일로 변형/하피를 망토스타일로 변형/부부를 암시하는 청사초롱

1왕자라는 설정이라서 아청색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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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지나도록 후각도 미각도 돌아오지 않아서 냄비 세번째 태워먹고 오늘 경과보러 병원갔더니 약을 일주일 먹은 것 치고는 전혀 염증이 줄어들지 않았다고(아오) 약을 더 쎄게 바꿔주신...

신경손상의 가능성이 보여서 스테로이드를 쓰는게 정석인데, 나는 혈당문제가 있으니 감기나을때까지 두고보자며 비타민/영양제 처방해주셨는데 한국에서 이런 병원 처음이랔ㅋㅋㅋㅋ

점심시간 끝나는 게 2시라 2시 5분에 도착했는데 대기가 이미 열명이었고 이 쬐끄만 병원에 왜이리 사람이 많은지는 알 것 같았다 아 긋치만 감기때문에 한시간씩 대기하는 거 정말 싫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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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번째 로그

▶ 옫상 ◀

01.05 | 19:18

2023그림정산::일반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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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번째 로그

▶ 옫상 ◀

01.05 | 19:08

2023그림정산::한식카세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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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라도 그리고 싶어서 그려보고 싶어서 재활용으로다가 시작했던 개인작에서 커미션 고정메뉴로 착착 뻗어 진짜 내 23년의 그림공부를 책임져준 효자녀석....

매달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하도록, 끊김없이 뇌와 몸을 굴리도록 이어가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역시 안될 땐 안되더라도 매번 안해보던 걸 도전하는 시도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정말 매번... 그릴 때마다 머리 빠개질 것 같은 한계감을 느끼면서도 그 한계를 돌파하는 느낌이 무척 즐거운 경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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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번째 로그

▶ 옫상 ◀

01.04 | 23:44

감기가안낫는정도가아니고악화되고있는데이거또폐렴재발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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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옫상은 호흡기도 잃었고 목소리도 잃었고 후각도 잃었고 미각도 잃었다네 청각도 반쯤 잃은 듯 (소리가 먹먹하게 들림)

 

 

작년에 중간중간 틈틈이 그리던 에단....(여태미완성이라는사실을어떻게생각하니나야

프로필상에서는 좀 순해보이는 인상으로 보여야 맞는데 이미 엔딩보고 미래까지 정해진 놈이라서 그런가

손이 자연스럽게 싹바가지페이스로 그리고 있는데 몇번을 다시 그려도 인상 수정이 안된다<ㅋㅋㅋㅋㅋ

이쪽이 더 스물셋답게 보이기는 하는데.... 아니 누가 봐도 범죄상이잖아 못알아볼수가 없잖아 프로필 무색해지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당시 그림 참고해서 그린건데, 새삼 과거의 내가 색을 참 째애-하고 대비가 큰 흐름으로 썼구나 싶다

▶ 옫상 ◀

01.04 | 23:46
오 모든 오류는 꼭 업로드 후에만 보이는 법이라더니 올려놓고 억 싶은 포인트가 네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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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번째 로그

▶ 옫상 ◀

12.29 | 22:23
옫상에게 미소녀를 들려주지 마시오
미형 대체 어케 그림???...
▶ 옫상 ◀

12.31 | 19:37
한해의 마지막과 시작을 오지는 몸살감기침콜록콜록쿠웨헥으로 장식하게 되다니 이럴수가......_(83_ Z)_
컴션건이 있어서 어떻게든 일어나 작업은 해야겠는데 5분 선긋고 15분 기침하다 5분 죽어있고 이러는 중
오시는 분들 한해의 마지막날 평안히 보내시고 건강 유의하세요
3년만에 걸린 감기는 더욱 지독했다....
HM

01.01 | 15:51

한복 너무 이뻐요. 으앙 스팸 아님ㅜㅜ

비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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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옫상 ◀

01.05 | 00:20

아니 닉넴 약자만 봐도 스팸아닌거는 너무 잘알겠어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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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확인하러 오시...려나? 오랜만이라고 말씀하셨으니 그리 자주 보시지는 않는 것 같지만 그래도 조만간 확인하시겠거니 하고...
여기엔 특정되지 않게 짧게만 남길게요!
리플이 달릴 일이 없는데 하고 접힌 거 열어봤다가 살짝 놀랐어요 아이고... 여러가지 의미입니다 여러가지... 그러니까...(이하보안상생략
우선 인사 감사해요! 마찬가지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도...ㅠㅠㅠ얼른 나으시고 건강복 잔뜩 챙겨가시기... 그리고 선물ㅋㅋㅌㅊㅋㅋㅋㅋㅋ아 대박 실용적!! 제가 뭐 거절하는 거 언제 보셨나요 주는 거 좋아하는만큼 받는 것도 좋아하는 옫상이라는 걸 이미 아실텐데!! 즐겁게 잘 받아서 편하게 입을게요ㅋㅋㅋㅋ아이고 챙겨주셔서 감삽니다!
그 저도 그게 뭔지 알아요 저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그래서ㅠ 그게 노력으로는 진짜 어떻게 잘 안 되는 문제죠. 일종의 두려움의 극복기제에 가까운 문제라...
그럼에도 꼭꼭 눌러 써주신 문장들이 참 깊게 와닿아요. 저희 참 너무 열심히 살려고 해서 그게 문제일지도 몰라요. 그저 한해 고생하셨다는 말씀만 일단 마음깊이 안부를 담아 남깁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개인적인 메세지로 나중에 따로 인사드릴게요. 모쪼록 정양하시고ㅜ(꾸아악) 오늘은 좀 덜 아프고 편안한 밤 보내고 계신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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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번째 로그

▶ 옫상 ◀

12.27 | 18:04

사장님 왜그러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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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의 캐릭터가 사장님임)

 

하룻밤에 그림 몇 장씩 그려낼 수 있었던 시절은 이제 다시 돌아오지 않겠지 .~')

그냥 막 낙서하면서 놀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제 낙서도 전력달리듯 그려야 그려진다는 사실이 가끔 이 그림러를 슬프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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