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멤버공개로만 올리는 그림도 있습니다.

본계에만 올리는 그림 딱 그런 느낌...

....은 갑자기 디비 어딘가가 꼬인 모양인데 찾을 시간이 없

일단 할 일좀 끝내고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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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옫상 ◀

07.19 | 20:42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서 면목없는 커미션-

사서 고생하는 짓 좀 그만 해야 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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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옫상 ◀

07.13 | 23:43

꺼미숑-

진짜 하루이틀만에 다 그릴 수 있는 타입인데 요즘 왤케 기력체력컨디션상황환경 모든 게 이렇게까지 안따라주는지 핫핫핫
뭔 그림을 도트찍듯이 한땀한땀 진행하느라 미치는 줄..... 난 집중했을 때 확 밀고 나가야 작업이 매끄럽게 잘 되는 스타일인데 퐁당퐁당 찍먹찍먹하고 있으니 오히려 에너지가 더 낭비되고 눈물나고 인생을 리부트하고 싶고
▶ 옫상 ◀

07.13 | 23:44
무튼 신청 받고 돌아서자마자 시안이 똬 떠올라서 신나게 그려놓긴 했다
마네킹 잡아놓고 러프딸 시간이 나기까지 2주
러프 따놓고 다시 본작업 들어가기까지 1주가 털어먹혀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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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옫상 ◀

07.07 | 05:04

가끔 그려놓고도 까먹는단 말이지... 백그라운드 설정 같은거

솔의 언니와 오빠

 

▶ 옫상 ◀

07.07 | 05:43

영자님들께 질답까지 받아놓고 결국 못그렸는데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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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네 가족은 본디 LA쪽에서 평범하게 장사하며 살다가 조부모와 양친 모두 열병으로 인해 변이한 이웃집 워커에게 죽고, 남은 4남매는 단의 인솔 하에 물류차량에 숨어서 친척이 있는 뉴욕으로 이동을 시도했다가 발각위기->단이 일부러 들키는 쪽을 택하여 미끼로 잡히고 동생들은 무사히 빠져나감->뉴욕에 살고 있던 큰아버지댁에 찾아가서 얹혀살았더란 설정이었음.

단은 중간에 잡혀간 군부대에서 심부름일 하다가 그대로 입대(비능력자므로 당연히 일반군대)->돈 좀 모아서 뉴욕으로 올라온다고 했지만 복무중 운없게도 민간발생워커 초기집압에 나갔다가 사망.
나머지 3남매는 큰아버지댁에서 그럭저럭 불편함 없이 지냈으나 동생 민이 열병 발병->가벼운 증상이라 집에서 일단 두고 보자고 했다가 사흘만에 급격히 상태악화-워커로 변이. 바로 옆에 있던 큰아버지가 살해되고, 막 귀가했던 루도 중상을 입고 구조대 도착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 솔은 학교에 가 있어서 살았음.
큰어머니와 사촌도 다행히 살아남았지만, 사건의 충격으로 큰어머니가 더이상 보호자 역할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솔만 고아원으로 보내졌다는 흐름.
세계관이 세계관이니만큼 이정도는 엄청난 비극은 아니고 아이고 운이 나빴네; 정도였을거라 생각해서 솔에게도 그렇게 큰 상처가 되는 사건인 건 아니었음.
다만 어린애가 그러려니 하고 마음에 묻어두기엔 무거운 일인 것도 사실이고....
어렴풋이 이때부터 어떻게든 혼자서도 세상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고는 생각했지만, 의외로 이 경험들이 솔의 가치관을 만들었던 건 아님.
표정이 없는 것도 원래 그랬고 붙임성이 없는 것도 원래 그랬고.
누구에게나 정중하게 말을 하는 것은 솔이 워낙 오해사기 쉬운 인상과 성격인데다, 굶고 살진 않았지만 넉넉하게 살 수 있었던 것도 아니다보니 생존문제로 고충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이런 험한 세상에서 언행이라도 바르고 침착하게 하면 적어도 함부로 대하거나 싸움을 거는 사람은 없을 거다, 라는 양친의 가르침에 따라서 생긴 습관.

한국계라고는 하지만 정확하게는 쿼터. 그 위로는 중국계와 선주민, 폴리네시안, 유럽계백인 등 조금씩 섞여있다. 그나마 아무튼 조부모의 '고향' 이 한국쪽으로 되어 있어서 한국인의 피랄지 유전적 성향이 가장 짙은 편. (라고 해도 이주민 3세대도 아니고 4.5세대쯤 되기 때문에 한국엔 가본 적도 없고 문화도 전혀 모른다. 별로 아무도 의식하지도 않았음)
하여지간 국적불분명의 외모라고 설정된 것은 이런 부분 때문에. 한국에 좀 가보고 싶어했던 건 언니쪽이고, 본인은 한영이가 이야기를 꺼낼 때까진 별 생각도 없었을 듯.

안 그려도 그만인 백그라운드다보니 딱히 안그렸다고 아쉬움이 생기는 건 아니고 다만 이때 일련의 사건들이 솔의 '워커에 대한/각성자에 대한 인식' 에 영향을 끼치긴 한.
즉 '열병에 걸린 시점에서 이미' 자신은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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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옫상 ◀

07.06 | 18:10

오천만년만의 밤톨이

▶ 옫상 ◀

07.06 | 18:12

왜 밤톨인가 하면 이름이 '율'리히라서

샤프한 남캐인척 하고 있지만 옫상캐자남답게 헤타레속성 낭낭한

군인인데 장발인 이유는 반골속성이 있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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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옫상 ◀

07.05 | 01:58
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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